김연아의 세컨트 하우스는 바로 가평에 위치해 있다. 당연하게도 정확한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4년 직접 217평 대지를 구입해 공사 현장에서도 참여할 만큼 공을 들여 지은 집이다.
2016년 완공했고, 김연아는 아마도 여기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고우림과 연애도 즐기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남편이 될 고우림과 별장으로도 이용가능해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듯하다.
엠넷을 통해 공개된 김연아의 세컨하우스
가평은 원래 대기업 인사들이 별장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강과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여기저기 숨을 곳이 많은 만큼 개인 사생활에 민감한 김연아 역시 이곳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가 그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유만은 아닌게 창을 열면 바로 청평호가 펼쳐져 있어 뷰가 엄청나다. 운동을 좋아하니 수상스키나 기타 수상레져를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이같은 정보는 엠넷 TMI 프로그램으로 31일 공개되었다. 순위가 8위에 그친 만큼 가격은 생각보다 높게 나가지 않았다. 김연아의 세컨하우스는 약 6억원 정도로 그녀의 재산에 비하면 아주 소박한 편이다. 1층은 주차장, 2층과 3층은 주거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우림과 김연아 10월 결혼 후 세컨하우스 이용할까
그룹 포레스텔라 맴버인 5살 연하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 소식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김연아의 결혼식은 10월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으로 1달 결혼 전까지 한달 남짓 남아있다.
신혼집은 따로 마련하겠지만, 김연아가 직접 공사에 참여하고 자신의 진짜 개인 휴식공간이었던 세컨하우스를 남편과 함께 즐기러 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 비밀스러운 데이트 역시 이곳에서 이뤄지지 않았을까 내심 추측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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