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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전기차 출시 확정 - 스펙 가격 디자인 (포터 봉고 전기차)

by LDGd 2023. 2. 23.

포터 봉고 전기차에 이어 스타리아 전기차 출시가 확정적이다. 아래 유출된 실제 사진을 보면 전기 충전소에서 위장막에 가려진 스타리아가 충전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소차 계획은 쑥 들어갔다. 가장 최근 소식을 종합해 스타리아 전기차 관련 소식을 알려드리겠다.

 

 

 

스타리아-전기차-ev-썸네일
스타리아-전기차-ev

 

 

 

스타리아 수소차 대신 전기차 출시

 

스타리아는 처음 발표당시 전기차를 건너뛰고 수소차 형태로 만들 계획을 언급했다. 그 계획이 2023년 올해다. 하지만 수소차 개발은 물 건너갔고, 대신 전기차 테스트 주행 모습이 확실하게 찍혔다.

 

 

스타리아-전기차-특장차-테스트주행-포착사진
스타리아-전기차-특장차-포착

 

현재 쏟아지고 있는 영상과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스타리아 특장차, 즉 스타리아 전기 화물차 형태다.

 

스타리아-전기차-특장차-테스트주행-포착사진
스타리아-전기차-특장차-테스트주행-포착사진

 

 

현재 전기 포터 봉고

 

포터2-전기차-충전사진
포터2-전기차

 

 

환경정책에 따라 현대가 밀어붙였던 포터 전기차는 2천만 원 후반 대라는 엄청난 전기차 보조금 (가격 1300만 원대)과 '노란 번호판' 발급으로 5만 대 판매 중이다.

 

 

포터2-전기차-충전입구-위치
포터2-전기차-충전입구-위치

 

 

포터2-전기차-외장-배터리
포터2-전기차-외장-배터리

 

 

 

휴게소에 가면 봉고 포터 전기 화물차가 점령하고 있는 풍경은 이제 익숙하다. 불편한 전기 충전 주입구 위치, 배터리 용량 58kW/h, 충전속도 50kW이라는 전기차 스펙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현재 SUV 전기차가 배터리 용량이 대략 80kW/h인 점을 생각한다면, 무거운 크고 무거운 짐, 장거리 운행을 뛰어야 하는 화물차 특성상 어울리지 않는다. 충전속도 또한 너무 느려 장기간의 충전시간이 요구되었고, 힘들게 완충된 차는 먼 거리를 가지 못했다.

 

 

휴게소에-즐비한-포터-봉고-전기차
휴게소에-즐비한-포터-봉고-전기차

 

 

 

  • 노란 번호판은 영업용 화물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시다. 택배 차량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정부는 노란 번호판 발급을 중지했었다. 그래서 노란색 번호판만 따로 2천만 원에 거래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스타리아 전기차 스펙

 

 

스타리아-전기차-전기충전-모습
스타리아-전기차-전기충전-모습

 

배터리 용량과 충전속도

 

스타리아-전기차-바닥-배터리-적재
스타리아-전기차-바닥-배터리-적재

 

 

이와 달리 스타리아 전기차는 아래 사진처럼 뒤쪽 널찍한 프레임 바닥에 배터리를 마음껏 깔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현재 전기차 포터 봉고가 차량 밑바닥에 노출된 채 겨우 매달려 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배터리 용량이 예상된다. 충전 속도는 800V 지원, 약 200kW/h 고속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대략 15분 충전 시 전체 배터리의 80%가량을 충전할 수 있는 속도다. 충전 주입구 위치는 충전이 용이한 전면부에 자리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스타리아-전기차-위장막-앞면-충전입구-모습
스타리아-전기차-위장막-앞면-충전입구-모습

 

스타리아-전기차-위장막-앞면-충전입구-모습
스타리아-전기차-위장막-앞면-충전입구-모습

 

 

 

 

스타리아-전기차-프레임
스타리아-전기차-프레임

 

스타리아-전기차-바닥에-깔린-배터리
스타리아-전기차-바닥에-깔린-배터리

 

 

빠른 충전시간,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배달용 화물차 용도도 좋지만, 캠핑카, 승합차형 택시, 4인승 럭셔리 벤, 8인승 승합차, 스타리아 카고 등 무한 변신도 가능하다. 왜냐하면 최초의 PBV 차량이기 때문이다.

 

 

 

스타리아-야간주행-사진
스타리아-야간주행

 

 

 

 

택배 화물차 승합차 캠핑카 택시 벤 등 (최초의 PBV)

 

스타리아-주행-전면모습
스타리아

 

 

PBV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차량을 말한다. 초기 설계는 그대로 둔 채, 그 위에 포터처럼 카고형태를 만들 수도 있고, 화물용 특장차 형태는 물론 캠핑카 용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넓어진 폭만큼 배달용이 아니라 럭셔리 4인승 벤 형태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전기차 특유의 잘 나가고 편안한 승차감을 살려 8인승 대형 전기 승합차 용도도 괜찮아 보인다. 요즘 거리에는 타다 등 suv 택시 차량이 많이 보이는데, 스타리아 택시 용으로 나와도 좋을 듯싶다.

 

 

 

 

 

대형 화물 전기차

 

위와 같이 전기 캠핑카, 전기 대형승합차 용도는 또 차후에 일이다. 가장 먼저 사용되는 목적은 배달용 화물차일 것이다. 유출된 사진부터 그렇다. 포터나 봉고와 비교했을 때 적재함의 길이는 짧아 보이지만, 폭은 확실히 더 넓어 보인다. 적재함 공간이 널찍해져서 물건을 쌓을 때 세로가 아닌 가로로 눕힐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넓어진 폭만큼 좁은 골목길에서의 기동성은 떨어진다. 좁은 길을 이리저리 이동하며 배달해야 하는 택배업 기사님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럽고, 납품용 화물차량 기사님 용도가 좋을 듯하다.

 

 

실제-스타리아-전기차-적재함-폭
실제-스타리아-전기차-적재함-폭

 

 

화물칸을 여는 방식은 여닫이 방식이 아닌, 측면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게끔 만들어졌다. 물건을 내릴 때 완전히 열려버리는 도어 때문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불편함은 없어지겠다.

 

 

실제-주행중인-전기차-스타리아-측면-슬라이딩-도어
실제-주행중인-전기차-스타리아-측면-슬라이딩-도어

 

 

 

 

 

스타리아 전기차 가격

 

살펴본 스타리아 전기차 출시일 관련 소식은 나온 것이 없다. 다만 현재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다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다. 현재 스타리아는 전륜구동 방식에 디젤과 가솔린 파워트레인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2800만 원 ~ 4,2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만약 스타리아 전기 트림이 추가되다면 출시 당시의 보조금 정책을 따져봐야겠지만, 확실한 건 현재 1,300~ 2,000만 원대인 포터 전기차보다는 최소 5-600만 원 이상 차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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