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7일, 아이패드 10세대와 M2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6세대 Pro (11인치 12.9인치) 사전예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래 기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4세대 제품에 관한 포스팅과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아이패드 10세대에 대한 글까지 참고하여 합리적인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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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4세대 비교(10월 16일 작성)
문제는 예상대로 3세대는 풀옵션 탑재된 150만 원 이상의 고가만 남아있습니다. 반면 4세대는 여전히 80-90만 원으로 노려볼만합니다. 3세대가 없는 입장에서도 4세대를 사는 게 어쩔 수 없지만 디자인이 더 예쁘긴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오늘 출시된 아이패드 pro는 화면 크기에 따라 11인치와 12.9인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확한 분류는 11인치는 3세대, 12.9인치는 5세대가 가장 최신입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판매 시작하는 아이패드 pro는 11인치 4세대와 12.9인치 6세대가 새롭게 출시되는 것이죠.
프로 11인치 4세대와 3세대는 무엇이 다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차이 없습니다. 다만 들어간 칩셋이 M1에서 M2로 들어간 게 전부라 할 수 있는데,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맥북이 아닌 아이패드에 들어간 M1칩셋은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M1칩셋이 처음 적용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혹은 맥북 에어(100만 원 초반)를 경험하신 분들은 인텔 칩을 버리고 애플이 계발한 이 칩셋이 엄청난 효율과 성능을 갖고 있다는 걸 경험했을 겁니다.
워낙 M1이 혁신적이고 놀랄만한 성능을 보여줘서 M2가 들어간 맥북을 구매하신 분들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디자인을 하거나 영상편집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M1보다 M2칩이 들어간 라인업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성능이 더 좋아지긴 했으니까요.
하지만 일반 애플 사용자들, 큰 규모나 고퀄리티의 결과물이 필요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M1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이야기가 맥북으로 흘러갔지만, 다시 아이패드로 돌아오면 아이패드에선 여전히 M1칩셋만으로 그 기능을 100% 다 활용하지 못할 정도로 역량이 남아돕니다. 그런데 여기에 굳이 M2가 들어간 프로 11인치 4세대를 구매하겠다는 것은 그렇게 합리적이지 못한 거죠.
아이패드에서 파이널 컷 사용 가능?
아이패드에 M1으로도 남아도는 기능을 M2로 더 늘렸다면, 혹시 맥북에서나 가능한 파이널 컷 같은 전문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게끔 해주지 않을까? 그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천하의 장사꾼인 애플이 그렇게 해줄리는 없지요. 맥북을 팔아야 되니까요. 현재까지 아이패드로 가능한 영상편집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은 늘 언제나 그랬지만 재고와 시간과 가격과의 싸움이 될지언정,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를 살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디자인, 색상 이런 것이 주된 이유라면 논외입니다.
기대했던 미니 LED와 맥세이프 기능은?
혹시 이번 프로 4세대를 출시하면서 칩셋 말고 미니 LED나 맥세이프(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지 않을까 기대한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하지만 두 기능 모두 제외되었습니다. 참고로 미니 LED 기능이 들어가면 아이패드의 검은 베젤과 영상의 검은 영상의 차이가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게 들어가 있으면 색구현이 훨씬 생동감 넘치고 보다 시원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깜깜한 방안에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재고현황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수시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4세대와 3세대 모두 재고가 있습니다. 역시나 3세대 물량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지만, 쿠팡에도 중고로 나온 게 지금 하나 있네요. 4세대 신형은 3세대에 비해 재고가 여유롭습니다. 4세대가 더 예쁘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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