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이다인 커플은 사회 유재석, 축가 이적 등 많은 연예인 하객의 참석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둘은 2021월 5월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고 2023년 4월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결혼 소식을 두고 꽤나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서 의아했습니다.
이승기 - 이다인 결혼, 이다인 논란
혼전임신설부터 이다인의 가족사까지 낱낱히 거론하면서 비단 이다인뿐 아니라 이승기를 향한 부정적인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살펴보니,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와 음원판매 수익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며 "누군가의 땀의 가치를 뺏어가는 일은 하면 안된다"라는 말이 임팩트있게 대중에게 인식되었는데요.
그런데 이다인의 어머니는 견미리, 언니는 이유비, 아버지는 새 아버지로 견미리와 남편 A씨는 여러차례 주가조작 등 불미스러운 일들로 뉴스에 오르내렸습니다. 좀더 상세히 읽어보니 이다인 논란은 이다인 씨 본인의 문제라기 보다 어머니인 견미리씨와 양아버지의 때문이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2006년 견미리씨는 뉴스에서 크게 보도되었던 주가조작에 연루된 혐의가 있었고, 피해액은 몇 조원에 달했으며 그 수가 30만명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누군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었죠. 뿐만 아니라 양 아버지는 2016년 그리고 그 이후에는 주가조작 투자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과 벌금형을 받은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이다인씨는 배우이며 현재 30살이고, 이승기는 36살 입니다. 마땅히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려야할 상황에서 이승기의 오래된 많은 팬들마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집안과 결혼할 수 있느냐, 누군가의 땀의 가치를 언급하던 본인이 어떻게 남을 사기치고 이득을 취한 집안과 결혼할 수 있느냐는 것이죠.
결혼 후 계속해서 이런 반응들과 기사들이 나오는 일들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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