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로봇, 서빙 로봇 대여 가격 (1인 창업 종류)

인공지능 분야가 재점화되면서 1인 창업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2023년부터 조리 및 서빙 로봇을 전문 렌탈해 주고 관리해 주는 사이트부터 아예 자동 조리로봇을 도입해 1인 창업 콘셉트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회사도 늘고 있다. 관련 사이트 소개와 업종, 로봇 가격 등을 알아본다.

 

 

 

자동 요리 및 서빙 로봇

 

 

 

 

요리 로봇, 서빙 로봇은 사실 2020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다만 당시엔 몇 백, 천만 원 이상을 호가해 대기업에서만 주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챗GPT 이슈로 재점화된 자동 로봇의 관심인지, 지금은  일반 자영업, 1인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자영업자, 소규모 프렌차이즈 업계에서도 이를 현실적으로 활용하는 곳이 늘고 있다.

 

요리-로봇-떡볶이-요리모습

 

 

진입 문턱이 낮아졌다는 얘기다. 여기 사이트는 요식업종에서 쓰이는 서빙 로봇 및 각종 조리 로봇 등과 같은 주방용 로봇뿐 아니라 제조회사 물류회사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자동 로봇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인공지능 로봇을 소개해놓고 견적을 내주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빙로봇-실제-서빙모습

 

 

상품 소개 및 렌탈 견적

-KT에서 운영하는 KT 엔터프라이즈

-쿠차

-브이디

 

로봇 이름, 종류까지 다양해서 하나하나 언급할 수 없을 정도인데,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 확인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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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로봇 - 1인 창업 종류

 

브이디, B2B 등의 사이트는 자동 로봇을 활용해 1인 창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조금 더 실무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분식, 치킨, 카페, 파스타 등 요식업 종류에 따라 그 기능에 특화된 조리 로봇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

 

면을 직접 삶고, 닭을 직접 튀기고, 굽고, 끓인다. 원두를 갈고 적정 배합과 온도로 여러 종류의 커피를 내린다. 음식 종류가 많은 분식업도 문제가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은 시작단계에서 기초 재료만 채워주거나(▼), 마무리 단계에서 약간의 손질만 해주면 된다.

• 다만 음식 종류가 많은 경우, 1대가 아닌 2-3대까지 필요할 수 있다.

 

주문 처리 속도

예를 들어 10-15평 규모의 분식점에 4대의 조리 로봇을 사용하면 돈가스, 덮밥, 떡볶이 등 각기 다른 요리를 1시간에 300건 이상 만들어내는 수준이다.

 

기본재료-배합-자동로봇

 

균일한 맛 유지

(군소리 없이) 시간당 엄청난 주문 건을 처리하면서 맛도 균일하게 유지해 낸다. 음식의 퀄리티는 재료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매번 일정한 맛을 만들어낸다. 얼마나 재료를 배합할지, 몇 분 불에 끓일지 사람이 조정만 해주면 요리 시작부터 끝까지 알아서 만들어 낸다.

 

완성된 요리는 서빙 로봇에 올려주면 손님이 있는 곳으로 자동 서빙한다. 1인 창업이 가능한 이유다. 문제는 가장 중요한 비용이다. 찾아보니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이다.

 

참고)

얌샘김밥이라는 분식 프랜차이즈는 아예 자동조리기를 지원해 주는 형태로 1인 자영업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

 

분식-프랜차이즈-얌샘김밤-가맹주-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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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및 대여

정확한 가격은 로봇 종류에 따라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로봇자체를 직접 구매하는 방법은 일반 자영업자에게 무리다. 물론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사이트에서 500만 원~1,500만 원 로봇 일부 비용을 보조해주기도 한다.

 

 

* 자영업자 자동 로봇 국비지원 -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이 지원정책 이름이다. 관련어로 검색해 보시면 된다. 로봇 공급가액의 70%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형태다. 일반형은 500만 원, 미래형은 1,500만 원까지 국비로 지원해주고 있다.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주기적으로 정보 확인을 하면 이와 비슷한 정부 지원 정책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추세다.

 

 

 

직원 고용 vs 요리 로봇 대여

일반적인 형태는 대여 방식으로, 서빙로봇은 보통 한 달에 30~40만 원, 주방 요리 로봇은 월 100만 원 수준이다. 3년 또는 5년 동안 렌탈비를 매달 지급한 뒤, 대여기간이 종료되면 소유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단순히 계산해 보아도 주방 직원이나 서빙 홀 직원을 고용하는 것보다 월 인건비가 훨씬 낮아진다는 걸 알 수 있다.

 

 

[사람 고용 시]

2023년 최저시급 적용, 최저임금 : 약 201만 원

일 6시간, 주 4일 알바 고용 시 : 최소 120만 원 이상

 

[자동 로봇 대여 시]

서빙로봇 월 대여료 : 30~40만 원

조리로봇 월 대여료 : 1대당 약 100만 원

자동 조리 로봇 1시간당 주문처리 건수 : 80~100건

 

 

물론 초기 렌탈비, 보증금, 설치 및 소프트웨어, 추후 관리 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처음엔 몇 백 정도가 들겠지만, 일단 구입하면 최저시급 비용, 주휴수당, 보험료 등 사람을 고용했을 때 발생하는 경제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로봇에겐 주휴수당이나 최저 시급이 필요하지 않다.

 

최소 일 6시간, 주 4일 기준 홀이나 주방 직원 고용했을 시 (단순 계산) 1명당 120만 원이 지출된다는 걸 생각하면, 월 100만 원의 렌탈비는 감당할만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현재 관심이 높은 1인 창업 관련, 자동 요리 및 서빙 로봇 사용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자동 로봇의 종류 및 대여 가격은 걸어드린 사이트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된다. 자동 조리 로봇을 통한 창업은 더 이상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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