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선미 출연, 24시간이모자라 가시나 사이렌

히든 싱어 시즌7에서는 가수 선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원더걸스 선미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흥행이었다. 1표차로 3라운드에서 탈락, 부품 공장 선미 박선주씨가 우승 차지했지만 파이널 라운드에서 원조 가수로서 선미의 실력을 입증했다. 

 

 

히든싱어 7 선미 출연, 출연자체만으로 화제, 아찔한 긴장감

선미-히든싱어7-출연분

 

그런데 여기에 더해 1라운드에서부터 1표차로 탈락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까지 고조되었다. 선미 대결 시작전 앨범 콘셉트에 따라 타이틀곡 목소리가 달라지기에 자신을 모창하는 분들을 본 적이 없다며 조금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1 라운드에서부터 '보름달'을 경연하며 스튜디오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절친 조권 역시 혼란스워하며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였다.

 

선미-히든싱어7-출연분

2라운드 곡 '가시나'를 통해 설욕을 다짐한 선미는 이번 라운드 역시 5명 중 3등을 차지에 모창 능력자들의 위력을 실감해야했다. 완벽한 선미의 목소리 모창뿐만 아니라 일명 저격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선미는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3라운드의 미션곡은 '24시간이 모자라'였다. 결과를 발표하는 전현무도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단 1표 차이로 원조 가수인 선미가 탈락했다. 4라운드 모창능력자들 간의 대결 역시 각각 2표 차이를 보이며 박빙이었으나, 마지막 최종 우승은 '부품 공장 선미' 박진주씨가 우승했다. 왕중왕전 참여권과 2천만원 상금이 주어졌다.

 

 

 

히든싱어 7의 규정에 따라 부품 공장 선미는 원조 선미랑 파이널 라운드를 펼쳤다. 다행히 선미는 '사이렌'을 완벽하게 불러내며 원조 가수임을 입증했다. 선미는 히든 싱어 7에 원조 가수 선미로 출연할 수 있게 되서 영광이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부품 공장 선미, 박진주씨는 학창시절부터 원더걸스 팬이었으며 걸그룹 페이버릿 새봄은 원더걸스를 보면서 걸그룹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며 감동과 훈훈함을 보였다.

 

 

 

 

 

 

 

원더걸스 선미와 솔로 선미

 

선미-솔로앨범-자켓사진

 

선미는 2007년 당시 중 3의 나이로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원더걸스는 무명 시간이 비교적 짧고 곡들마다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원더걸스 춤과 노래를 따라하는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호기롭게 미국 진출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엄청난 고생을 해가며 생활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는 내지 못했다. 당시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 원더걸스 맴버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이 방영되어 안타까움을 느꼈다.

 

 

2010년 미국 활동 중 선미는 원더걸스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동국대 입학을 하고 솔로로 활동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때 선미의 활동 중단이 원더걸스를 완전히 탈퇴했다는 오해아닌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사실이었다.

 

2015년 5년만에 원더걸스 정규 3집으로 선미가 다시 합류했다. 이후 2017년 2월 원더걸스가 공식 해체 되면서 선미는 소속사를 옮겼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등 원더걸스 멤버들에 가려져있던듯 마음껏 자신의 퍼포먼스를 강렬하게 남겼다. 현재 솔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1년 선미가 30대에 접어들었고 데뷔로는 15년차가 되었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 다른 걸그룹에서 활동했던 여자 아이돌들 중에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몇 안되는 걸그룹 아이돌 출신이다. 

 

 

 

 

 

 

전 원더걸스 멤버 핫펠트 예은, 금쪽 상담소 출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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